아키에이지가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해킹에 방지로 motp 가 도입되었다.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해킹을 당해본적이 있거나 주변에 당했다는 사람이 정말 많이 봤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의 보안장치인 motp 설정은 반드시 해줘야한다.

먼저 스마트폰에서 motp 번호를 받기 위한 어플이 필요하니 종류에 따라서 맞는걸로 준비를 하자.
mtop 설정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어플과 보안센터 설정이 필요하니 귀찮더라도 한번 꼭 해두는게 좋다.
우선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하고 보안센터로 이동하자.

보안센터로 이동하고 MTOP 탭으로 이동하면 MOTP 설정방법과 필요한 어플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차근차근 따라하면 아주 쉽게 할 수 있으니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

가끔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도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아마 고객센터로 물어보면 명쾌한 해답을 내주지 않을까.

안드로이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obilians.motp

iOS : https://itunes.apple.com/kr/app/id373017509

MTOP 어플을 실행해보면 사용할 비밀번호를 우선 설정하고 아키에이지를 OTP 등록해야한다.
최신게임이다보니 가장 끝에 위치해 있으니 선택해서 등록하자.

그러면 아키에이지 OTP 가 발급되며 이제부터는 이걸 이용해서 보안번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다음은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발급받은 아키에이지 OTP 를 등록을 해줘야한다.
아키에이지 OTP 항목으로 들어가보면 필요로하는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해당 번호들을 정확하게 입력을 해주면 끝이다.

가입이 완료되었다는 창이 나타났다면 이제부터는 아키에이지에 로그인을 할때 MOTP 번호를 하나더 넣어야한다.

종종 이렇게 MOTP 를 사용해도 해킹을 당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은 컴퓨터를 엉망진창으로 써서 이상한 프로그램이 잔뜩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에 쓸모없거나 의심되는 프로그램들은 설치하지 않아야하며 공공장소 PC 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한다.

드디어 아키에이지도 정식 오픈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공식적으로는 1월 16일날 서버가 오픈이 되는데 무료였던 OBT 와는 달리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유료화로 진행된다.
OBT 기간 동안 재미있게 즐겼다면 아키에이지 유료화 가격에 대해서도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을 듯하다.
그리고 유료화가 시작되는 오픈날 이전에 결제를 하면 게임상에서 사용한 몇가지 아이템을 주니 꼭 확인해보자.

유료화 가격은 패키지가 두개이기 때문에 두가지로 나누어져있다.
런칭 스페셜 패키지 110 은 3달 결제에 추가 보너스로 20일을 더 주는 패키지이다.
3달 이상 즐기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이걸 이용하는게 싼 가격에 즐기는 한 방법.

런칭 스페셜 패키지 40 은 한달 결제를 하는 사람들에게 30일에 보너스로 10일을 더 주는 패키지.
오랫동안 할까말까 고민하거나 한달만 더 해보자라고 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맞는 패키지인것 같다.

아키에이지 유료화 가격은 따라서 110 패키지는 47,500원, 40 패키지는 19,800 원이 되겠다.
어떤걸 하던지 소정의 아이템을 제공해주는데 단 유료화 되기전 결제자만 해당되니 할꺼면 빨리 해야한다.

유료화 결제로 인한 선물은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폰 형태로 들어오게 되는데 사용하기를 눌러 아이템을 넘겨받을 캐릭터를 선택하면 된다.

유료화 되기전인 현재도 게임이 갑자기 꺼지거나하는 문제점들이 많이 발견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접속할 경우 몇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불편한점들이 있는데 유료화 이후에는 해결되었으면 한다.
아키에이지를 유료화로 이용할 사람들은 이벤트 기간을 놓쳐서 선물을 못받는 일이 없도록 하자.

아키에이지는 지포스와 뭔가 관련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게임이 시작되고 로고에서도 구석에서 지포스 아이콘을 볼수 있으니까.
무슨 관련인지는 자세히 알아보질 않아서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에 맞춰주는게 좋다.

특히 요즘에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거나 최적화를 시켜주기 위해서라도 해줘야한다.
그렇다곤해도 사용자 입장에서 해줄거라고는 지포스 드라이버를 설치해주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이상하게 엉뚱한데서 받아서 악성코드나 프로그램으로 고생하지 말고 지포스 다운로드 센터로 가는걸 추천한다.
여기서 자기 지포스 사양만 제대로 입력해주고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안그래도 최근에 지포스 드라이버가 새로 나왔다고 하길래 냉큼 설치를 해줬다.

http://www.nvidia.co.kr/Download/index.aspx?lang=kr

배포 날짜가 얼마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드라이버인데 이걸로 좀 쾌적해졌으면 좋겠다.
사용자 가이드에서 혹시나 해서 아키에이지가 있는지 찾아봤지만 없다.

지포스 드라이버 다운로드를 하기 전에 다시 한번 제품 지원 목록을 보고 자기 카드가 있는지 확인하자.

그런데 설치를 하다보니 왠걸 아키에이지가 설치 화면에 등장하는게 아닌가.
이 말은 즉슥 아키에이지와 관련된 업데이트도 있었다는 것 같은데 분명히 뭔가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아키에이지 지포스 드라버 다운로드를 하고 설치 후에 게임을 한번 해보았다.
느낌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나아지긴 한것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문제는 많이 발생한다.
가장 확실한건 클라이언트단을 뜯어 고치는 거지만 이렇게라도 맞춰가줘야 하지 않을까.

아무튼 최근에 지포스 드라이버가 새로 나왔으므로 아키에이지를 하고 있는 지포스 유저들은 꼭 새로 설치를 하자.

아키에이지는 사냥을 하지 않더라도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많다보니 어떤 채집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가 안되는 상황이 왔다.
어떤 분이 커뮤니티에 이런 수많은 정보들을 보기에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는데 아주 쓸만한것 같다.
각각의 아이템들에 대한 가격과 키우는데 드는 시간 그리고 판매했을때의 이익등 깔끔하다.

닥사를 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다지 쓸모없는 정보이겠지만 생산에 혼을 불태우겠다는 사람들은 꼭 참고해보도록 하자.
엑셀로 정리되어 있는데 열어보면 우선 씨앗 정보가 보인다.
엑셀 시트에서는 수정이 되는 부분이 몇개 없어서 실수로 수정되어 버리는 일도 없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만 입력이 가능한데 수량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판매 금액이나 노동력을 계산해준다.
듀얼모니터를 이용하고 있다면 옆에 창에 띄워두고 게임을 하면 매우 좋겠다.

크게 네가지로 분류가 되어있느데 씨앗 다음에는 묘목이다.
묘목은 특히나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이라서 계획을 잘 짜야하는데 이렇게 정리되어있으니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가축과 기타에 대한 정보가 들어가있다.
기타에는 동충하초 씨앗이 있는데 이건 필드에서 본적이 없는데 어디선가 구하는 템인것 같다.

Archeage 채집정보 정리 (Rev.02).xlsx

노동력을 어떻게든 다 소비하고 사냥에 나가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아키에이지는 사냥도 하고 싶고 생산도 하고 싶고 해보고 싶은게 너무나도 많은 게임인것 같다.
그동안 국내의 퀘스트, 사냥에 올인하는 온라인게임에 질렸다면 분명히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

아키에이지에서 빼놓을수 없는 컨텐츠 중에 하나가 또 가축과 축산이다.

여러가지 아이템을 만드는데 드는 재료를 구할 수도 돈벌이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도 가축을 키울때는 먹이를 줘야하는데 아키에이지에서도 먹이를 주면 더욱더 잘 자란다.
또한 가축마다 요구하는 먹이가 따로 있는데 먹이를 줘야만 얻을 수 있는 재료들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아키에이지의 가죽들의 종류와 가축 먹이, 그리고 가축별 성장시간표이다.
아마 병아리는 퀘스트 때문에 다들 키워봤을 경험이 있을텐데 보리를 주면 달걀을 얻을 수가 있다.
또 나중에 오리나 거위의 털이 필요하기도 한데 콩을 주면 얻을 수 있다.

http://board.archeage.com/wikis

또 가축을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생산품을 팔아 장사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떤 생산품들은 퀘스트에 이용되어 매우 비싸게 팔리고 있는데 시세가 좋을때 이것만 전문적으로 장사를 하는 것도 좋다.
축산업계의 대부가 되고 싶다면 참고해서 영농인의 길을 한번 걸어보자.